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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캔버스: 예술을 담는 최상의 매체

by coori-info 2023. 5. 31.

1. 유화 캔버스의 특징

 

 

 

1. 유화 캔버스는 색감의 진한 표현이 가능하다.

 

2. 캔버스의 질감이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3.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색감이 변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4. 유화 캔버스는 일반 도화지보다 더 큰 크기로 제작이 가능하다.

 

5. 별도의 액자가 필요 없고, 캔버스 자체가 예술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매체이다.

 

 

 

2. 유화 캔버스의 역사

 

 

 

유화 캔버스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사용되어 왔다. 그 당시는 돌과 같은 단단한 재질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벽돌로 만든 벽면에 색을 입혀 그렸었다. 그러나 고대 지중해 지역에서는 이러한 방법보다는 더 부드럽고 미끄러운 표면 위에 색을 입히는 것이 적합한 방법이었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유화 캔버스의 원형은 14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에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이전의 그림은 종이, 나무 판 등의 표면 위에 그렸으나, 그림의 지속성이나 특별한 효과를 얻기 어려웠다. 하지만 캔버스는 평평하고 수직 또는 수평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상당히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특히 팔레트와 붓, 브러시를 사용하여 나중에 지워지지 않을 영구적 피복, 치유 또는 더 빠르게 건조된 색, 그리고 혼합색의 효과적인 조절을 가능케 한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유화 캔버스는 그 후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3. 유화 캔버스의 장점

 

 

 

유화 캔버스는 예술 작품을 담기에 최상의 매체 중 하나입니다. 이에 대한 유화 캔버스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연스러운 표현력

 

유화 캔버스는 직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그 자연스러운 질감과 표현력이 뛰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침묵하는 그림에 감성적인 느낌을 더해줄 수 있어 화가들 사이에서 많이 선호됩니다.

 

2. 높은 내구성

 

유화 캔버스는 내구성도 뛰어나며, 오랫동안 보존되기 때문에 예술 작품의 가치 또한 높아집니다. 특히, 색감 변질을 막는 UV코팅 처리가 되어 있으면 훨씬 더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습니다.

 

3. 작업 용이성

 

유화 캔버스는 커다란 사이즈로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 작품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그림을 그리거나 색을 칠할 때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며, 수차례 살을 덧붙여 아름다운 색감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형태와 크기

 

유화 캔버스는 붓, 치소, 사용 재료 등을 각자 다른 방법으로 조합하여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여러가지 예술 작품의 스타일에 적용하기 용이하며, 작가들이 본인만의 표현 방식으로 캔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건강한 소재

 

캔버스는 자연의 소재인 면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건강에도 혜택이 있습니다. 실내의습도를 더해주면, 그림이 얇게 그려진 캔버스에서도 눈깔이 지칠 일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4. 유화 캔버스로 작품 만들기

 

 

 

유화 캔버스는 예술 작품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매체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유화 캔버스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는 어렵지만, 높은 완성도와 예술성을 담아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우선, 캔버스를 준비합니다. 이 때, 유화 페인팅에 적합한 고객지 캔버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객지 캔버스는 내구성이 높고 오랫동안 보존하기에 적합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페인트와 브러쉬를 준비합니다. 유화 페인팅은 물감이 묽은 페인트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물과 페인트를 섞어 묽은 용액이 되도록 합니다.

 

작품을 그리기 전에, 스케치를 하거나 모델링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한 번 그림을 시작하면 수정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작업 과정을 충분히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기 전에 캔버스에 발판을 설치하거나, 직접 작품을 그리는 테이블을 만들어놓으면 작업하기에 보다 편리합니다.

 

작품을 그리는 과정에서는 물감의 농도와 색상, 브러쉬의 굵기, 터치의 안정성 등을 고려하여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때, 일관성보다는 다양성을 지니면서도 일정한 통일감을 갖춘 작업이 중요합니다.

 

작품이 완성되면, 물감이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유화 페인팅은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적합한 특성을 갖추고 있으므로, 보존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작품 제작 후에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화 캔버스는 예술 작품에 있어서 중요한 매체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높은 예술성을 담아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화 캔버스로 작품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흐름을 확인했는데, 이것이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5. 유화 캔버스 관련 용어 설명

 

 

 

1. 캔버스(Canvas): 유화 작품에 사용되는 붕대로 만든 판넬(Panel)이나 천(Cloth)을 부르는 말이다.

 

2. 프라이밍(Priming): 캔버스 표면을 유화가 잘 묻힐 수 있도록, 그리고 색의 빛을 담을 수 있도록 색과 함께 도료(물감)를 입히는 작업을 뜻한다.

 

3. 그라운딩(Grounding): 프라이밍 작업 이전에 캔버스에 도포된 매질을 가볍게 박는 작업으로, 캔버스 표면의 거칠고 향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4. 요코(Yoko): 캔버스 가로 방향 길이를 뜻하는 일본어로, 인치 또는 cm 단위로 측정된다.

 

5. 타테(Tate): 캔버스 세로 방향 길이를 뜻하는 일본어로, 인치 또는 cm 단위로 측정된다.

 

6. 캔버스 블록(Canvas Block): 프레임 없이 직접 걸러서 사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된 캔버스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7. 스트레칭(Stretching): 캔버스를 목재 프레임에 끼워 늘어나지 않도록 고정하는 작업이다.

 

8. 롱캔버스(Long Canvas): 일반적으로 가로 세로 비율이 2:1 이상인 캔버스를 가리키며, 미드 화면과 같은 큰 면적 작품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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